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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은 지금 '출산파업'
IT 업계에서 함께 일하는 김미숙(여.34.서울 양재동).최창식(35)씨 부부는 최근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가족들 앞에서 '선언'했다. 결혼 5년차인 이들이 출산을 거부한 이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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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디 높은 노벨과학상
노벨 과학상 후보 추천을 가장 많이 받았던 이는 과연 누구일까. 노벨상 추천과 선정에 관한 사항은 규정에 따라 50년이 지나야 공개할 수 있다. 때문에 현재는 1950년대 초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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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과 함께 요리한 '거인들의 저녁식사'
지 난 2일 오후 서울 남산 L경양식집.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그의 비서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. 비밀 정책 회의? 하지만 김총재 입에서 나오는 얘기는 전혀 뜻밖이다. "매일 두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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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옴부즈맨 칼럼] 성희롱에 관대한 풍조 꼬집어
요즈음 다른 신문에서는 볼 수 없는 기사 두개가 중앙일보에 실렸다. 하나는 "롯데 성희롱 임직원 승진" (11월 11일자 29면)이었고, 다른 하나는 "李총재 부인의 조용한 내조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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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어 참모진] '하버드 동창회'
앨 고어 선거 참모진 사령탑은 선거본부장 윌리엄 데일리(51)다. 20년간 시카고 시장을 지낸 유명한 정치인 리처드 데일리의 아들인 그는 1997년부터 상무장관으로 재직해 오다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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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프 발행인 김민숙씨, '안티 미스코리아대회' 열어
"신체를 부위별로 나눠 채점을 하다니 여자가 무슨 푸줏간 고기입니까. 현재의 미스코리아 대회는 여성들에게 상당히 모욕적인 것입니다. " 페미니스트 잡지 '이프 (if)' 가 매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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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영화 "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" 호평
이번주 한국영화는 『투캅스 2』가 흥행에서 계속 호조를 보이고 『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』이 수준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가운데 배창호 감독의 『러브 스토리』가 새로 개봉된다. 개봉